오랜만에 눈이 펑펑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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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쓸 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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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다할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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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주위에는 안개가 많이 끼는 편이기는 하다.
그런데 이날은 서울 전체적으로 안개가 자욱하게 꼈었다.
퇴근하는길에도 "야~ 안개가 하루종일 있네.." 하면서 퇴근했던 기억이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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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오니 이건 장난이 아닌걸?
그래서 얼른 카메라를 들었는데...

처음에는 플래시를 터뜨리니까 허옇게만 나오더라
왜 그럴까 한참 생각해보니 플래시 불빛이 난반사되는거 같아서
플래시를 끄고 찍으니 그럭저럭 나오더라

내가 생각하기에는 앞으로 평생 살면서 이만큼 안개낀 날을 보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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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다할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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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희용형, 동환형, 오인형과 만났다.
이 4명은 창*소프트 재직시절 연구소 멤버들이지
물론 내 뒤로 2명이 더 입사했지만, 연락이 끊겼다.

하여간 희용형은 지금 회사에서 무지 스트레스를 받는 모양이더라
흑흑
왜 이리 스트레스 없는 회사는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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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히는 거 싫다고 굳이 가려지지도 않는 얼굴을 손으로 가리고 있다.
그러나 그 빨간 얼굴은 다 보인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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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흐 한달여만에 빛을 본 사진이로군
왜 까먹고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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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긴 (퍼억~) 그날 술을 매우, 무척, 너무 많이 먹었기 때문이지
이날 나는 즐거웠는데
날 보는 선,후배들은 즐거웠는지 모르겠다.
제발 즐거웠어야 되는데...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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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이 얘기한다.
"불가능은 존재합니다.
그러나
존재하지 않다고 믿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는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한 것들을 가능으로 바꾸면서 살아왔다.
그런 이승엽이기에 저런 얘기를 할 수 있는 것 아닐까?
Impossibe is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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