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이 얘기한다.
"불가능은 존재합니다.
그러나
존재하지 않다고 믿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는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한 것들을 가능으로 바꾸면서 살아왔다.
그런 이승엽이기에 저런 얘기를 할 수 있는 것 아닐까?
Impossibe is nothing
한결 : 고은찬, 있잖아. 나는...
나 믿어주는 사람이 필요해.
개망나니라고 해도, 천하의 쓸데없는 놈이라고 모두가 욕해도,
하아...
최한결은 기회가 없었을 뿐이다,
최한결은 한다면 하는 놈이다,
최한결은 아직... 하고싶은 일을 못 만났을뿐이다,
...정말 한다면 하는 놈이다.
그렇게 나 믿어주는 사람.
너처럼 사랑하는 순간에도 속이고,
버려질까, 아닐까 재고 따지고 그런 사람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