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달이 가까이 되어서야 만남기를 쓰게되다니 나의 게으름에 치가 떨린다.
뭐 그때도 별다른 이유가 있어서 만난거는 아니고..
규하형에게 연락해서 만나는데 근처에 올수 있는 선배들에게 연락을 했더니
현수형이 올수 있게되어 같이 만났다.

만남은 합정역에서
1차는 보쌈
2차는 현수형과 둘이서 맥주+육포
1차가 끝나고 규하형은 거래처 회식이 있다고 먼저 가고 현수형과 둘이서 2차를 했지

현수형은 여전히 독설과 자신감으로 가득차있고
나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었고(특히 지분 관련... ㅡ.ㅡ+++)
즐거운 시간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블로그 이미지

요다할아범

,
오인형과는 뭐 얼마 안됐고, 홍모와는 간만에 얼굴을 봤다.
오인형이 오후 6시 다돼서 강남역으로 나오라고 해서,
할일이 많았지만, 즐겁게(?) 나갔다.
뭐 술은 소주 2잔, 맥주 1000cc 정도
사실은 오인형이 홍모를 자기 회사로 꼬시려고 만든 자리였더군
뭐 나야 걍 술 한잔 했음 되고..

근데 뭔 사진에 표정들이 이모양이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블로그 이미지

요다할아범

,

요새는 갑자기 오후 늦게 술이 땡길때가 많다.
아무래도 회사에 사람이 별로 없다보니 항상 보는 사람만 보니 더더욱 그런 버릇이 생긴 듯 하기도 하다.
1월 29일에도 오후에 갑자기 술이 생각나서...
메신저를 중심으로 이곳저곳 연락하기 시작했는데
희윤이, 상수형, 정근이 등등
결국 모두 꽝이었다.
그렇게 연락하다 보니까 상수형은 이번에 이렇게라도 안보면 또 한 6개월은 그냥 지나가겠다 싶었다.
(세용이를 년초에 보자고 계속 연락하다가 결국 약속을 못잡았더니 결국 아직도 못보지 않았는가...)
그래서 다시 30일에 또 연락해서 결국에는 만나고야 말았다.

뭐 예전보다 많이 바뀐것은 아니지만 약간 흰머리가 나고 좀더 냉소적이 되었다는 정도?

하여간 올만에 만나서 인지 이런저런 얘기(애기얘기, 정치, 영어교육, 집문제 등등)를 나누었다.

앞으로 또 언제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좀더 자주 연락드려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ps) 왕수형은 조만간 미국에 들어간단다.
회사 미국주재원에 근무하게 되었단다.
그전에 연락한번 해야 할 텐데... 잊어먹지 않을런지... 연락을 받기는 할런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블로그 이미지

요다할아범

,
오랜만에 희용형, 동환형, 오인형과 만났다.
이 4명은 창*소프트 재직시절 연구소 멤버들이지
물론 내 뒤로 2명이 더 입사했지만, 연락이 끊겼다.

하여간 희용형은 지금 회사에서 무지 스트레스를 받는 모양이더라
흑흑
왜 이리 스트레스 없는 회사는 없는걸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찍히는 거 싫다고 굳이 가려지지도 않는 얼굴을 손으로 가리고 있다.
그러나 그 빨간 얼굴은 다 보인다구~~~
블로그 이미지

요다할아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크흐 한달여만에 빛을 본 사진이로군
왜 까먹고 있었지?
...
...
...
왜긴 (퍼억~) 그날 술을 매우, 무척, 너무 많이 먹었기 때문이지
이날 나는 즐거웠는데
날 보는 선,후배들은 즐거웠는지 모르겠다.
제발 즐거웠어야 되는데...
흑.
블로그 이미지

요다할아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