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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7 [2008.01.07]2008년의 안개낀 저녁
2008.01.17 [2007.12.17]희용형, 동환형, 오인형과 송년회
2008.01.17 [2007.12.15]소나무 OB 송년회
2008.01.11 일밤 - 이승엽, 불가능은 존재한다. 하지만... 1
2007.12.14 [2007.12.10]태호형, 정근, 민수, 윤자 만남

[2008.01.07]2008년의 안개낀 저녁

사는 이야기/일상 2008. 1. 17. 17:56

우리 집 주위에는 안개가 많이 끼는 편이기는 하다.
그런데 이날은 서울 전체적으로 안개가 자욱하게 꼈었다.
퇴근하는길에도 "야~ 안개가 하루종일 있네.." 하면서 퇴근했던 기억이 나는데...
...
집 근처에 오니 이건 장난이 아닌걸?
그래서 얼른 카메라를 들었는데...

처음에는 플래시를 터뜨리니까 허옇게만 나오더라
왜 그럴까 한참 생각해보니 플래시 불빛이 난반사되는거 같아서
플래시를 끄고 찍으니 그럭저럭 나오더라

내가 생각하기에는 앞으로 평생 살면서 이만큼 안개낀 날을 보기 쉽지 않다.

요다할아범

[2007.12.17]희용형, 동환형, 오인형과 송년회

사는 이야기/만남 2008. 1. 17. 16:48

오랜만에 희용형, 동환형, 오인형과 만났다.
이 4명은 창*소프트 재직시절 연구소 멤버들이지
물론 내 뒤로 2명이 더 입사했지만, 연락이 끊겼다.

하여간 희용형은 지금 회사에서 무지 스트레스를 받는 모양이더라
흑흑
왜 이리 스트레스 없는 회사는 없는걸까?

사진 찍히는 거 싫다고 굳이 가려지지도 않는 얼굴을 손으로 가리고 있다.
그러나 그 빨간 얼굴은 다 보인다구~~~

요다할아범

[2007.12.15]소나무 OB 송년회

사는 이야기/만남 2008. 1. 17. 16:44

크흐 한달여만에 빛을 본 사진이로군
왜 까먹고 있었지?
...
...
...
왜긴 (퍼억~) 그날 술을 매우, 무척, 너무 많이 먹었기 때문이지
이날 나는 즐거웠는데
날 보는 선,후배들은 즐거웠는지 모르겠다.
제발 즐거웠어야 되는데...
흑.

요다할아범

일밤 - 이승엽, 불가능은 존재한다. 하지만...

사는 이야기/감동의 장면들 2008. 1. 11. 11:15

이승엽이 얘기한다.
"불가능은 존재합니다.
그러나
존재하지 않다고 믿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는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한 것들을 가능으로 바꾸면서 살아왔다.
그런 이승엽이기에 저런 얘기를 할 수 있는 것 아닐까?
Impossibe is nothing

요다할아범

[2007.12.10]태호형, 정근, 민수, 윤자 만남

사는 이야기/만남 2007. 12. 14. 11:18

오랜만에 연락한(물론 목적은 있다) 민수로 인해 간만에 써클 동기들의 모임이 있었다.
민수는 12월 22일에 돌잔치를 하는데... 평내(? 하여간 먼데다)에서 한다.
덕분에 얼굴들도 보고...

요새 태호옹은 와인에 빠져있다고... 결국 2차에 가서는 와인도 2병 마시게되었지

민수를 기다리면서.... 너무 추워서 은행 ATM 있는데서 기다리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