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달이 가까이 되어서야 만남기를 쓰게되다니 나의 게으름에 치가 떨린다.
뭐 그때도 별다른 이유가 있어서 만난거는 아니고..
규하형에게 연락해서 만나는데 근처에 올수 있는 선배들에게 연락을 했더니
현수형이 올수 있게되어 같이 만났다.

만남은 합정역에서
1차는 보쌈
2차는 현수형과 둘이서 맥주+육포
1차가 끝나고 규하형은 거래처 회식이 있다고 먼저 가고 현수형과 둘이서 2차를 했지

현수형은 여전히 독설과 자신감으로 가득차있고
나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었고(특히 지분 관련... ㅡ.ㅡ+++)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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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형과는 뭐 얼마 안됐고, 홍모와는 간만에 얼굴을 봤다.
오인형이 오후 6시 다돼서 강남역으로 나오라고 해서,
할일이 많았지만, 즐겁게(?) 나갔다.
뭐 술은 소주 2잔, 맥주 1000cc 정도
사실은 오인형이 홍모를 자기 회사로 꼬시려고 만든 자리였더군
뭐 나야 걍 술 한잔 했음 되고..

근데 뭔 사진에 표정들이 이모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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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08.02.13) 오랜만에 강남역에 갔더니 역 입구가 바뀌어 있더군.
그동안에 공사한다고 길을 다 막아놓고 고생을 시켜서 뭐하나 했더니 이거 하는 거였다.
뭐 그럭저럭 볼만하긴 한것 같다.
...
근데 강남역에는 뭔 사람이 그렇게 많은건지 원...
예전에 강남역에 살때는 정말 못느꼈는데 요새 가끔 가보면 진짜 사람 많은 곳이다. 강남역!!!

아래 사진에서 보면 알수 있듯이 조명의 색깔도 바뀐다..
강남역 사거리 근처의 빌딩 위에서 보면 예쁠듯하다.
나중에 함 올라가서 찍어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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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갑자기 오후 늦게 술이 땡길때가 많다.
아무래도 회사에 사람이 별로 없다보니 항상 보는 사람만 보니 더더욱 그런 버릇이 생긴 듯 하기도 하다.
1월 29일에도 오후에 갑자기 술이 생각나서...
메신저를 중심으로 이곳저곳 연락하기 시작했는데
희윤이, 상수형, 정근이 등등
결국 모두 꽝이었다.
그렇게 연락하다 보니까 상수형은 이번에 이렇게라도 안보면 또 한 6개월은 그냥 지나가겠다 싶었다.
(세용이를 년초에 보자고 계속 연락하다가 결국 약속을 못잡았더니 결국 아직도 못보지 않았는가...)
그래서 다시 30일에 또 연락해서 결국에는 만나고야 말았다.

뭐 예전보다 많이 바뀐것은 아니지만 약간 흰머리가 나고 좀더 냉소적이 되었다는 정도?

하여간 올만에 만나서 인지 이런저런 얘기(애기얘기, 정치, 영어교육, 집문제 등등)를 나누었다.

앞으로 또 언제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좀더 자주 연락드려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ps) 왕수형은 조만간 미국에 들어간단다.
회사 미국주재원에 근무하게 되었단다.
그전에 연락한번 해야 할 텐데... 잊어먹지 않을런지... 연락을 받기는 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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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눈이 펑펑 내렸다.

...
...
...

별로 쓸 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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